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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물

코로나19, 휴가지에서의 안전수칙 -해수욕장

by 지나지나지나 2020. 7. 25.

코로나19, 휴가지에서의 안전수칙 - 해수욕장

이번 휴가철에서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아무래도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을 선호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바다, 특히 해수욕장으로 떠날 계획을 세운 분들이 많은 듯해요! 생 확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달라진 해수욕장 이용 팁을 알려드려요.

혼잡도 신호등

올해부터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수욕장의 혼잡 정보를 알려주는 '혼잡도 신호등'을 운영하고 있어요.

7월 1일부터 해운대, 경포대 등 10개 대형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우선 개시되었고 7월 중순부터는 주요 50개 해수욕장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혼잡도 신호등' 은 적정 수용 인원과의 비율에 따라 신호등처럼 표시가 되는 건데요, 100% 이하를 뜻하는 초록불일 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해수욕장의 혼잡도는 바다여행 https://www.seantour.kr/index.html 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해수욕장 예약제

전남 지역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용 가능한 '해수욕장 예약제'도 올해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어요. 예약제가 적용되는 전남 해수욕장을 이용 예정이라면 바다여행 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 후 이용해 주세요.


최근 코로나19로 해수욕장 방문 시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지침들이 생겼어요.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은 마스크 미 착용 시 발금 300만 원, 야간 음주/취식 금지 등의 규정을 새롭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마스크 착용, 파라솔 간격 2m 이상 등의 수픽 외에도 안전한 여행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소개해 드립니다.

-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해외를 다녀온 경우 해수욕장 방문 자제

- 파라솔 설치 시 최초 1m 이상, 타인과 2m 이상 거리두기

- 노래 부르거나 고함치는 등 침이 튈 수 있는 행동과 신체 접촉 피하기

- 백사장과 물속에서 침 뱉거나 코 푸는 등의 행동 자제

- 물 밖에서 쉬거나 이동 시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

- 탈의실, 샤워실 등의 공용 시설은 혼잡한 시간 피해서 사용하거나 가급적 이용 자제

- 공용 튜브, 썬 비치 이용 시 소독 후 사용

[출처 대한산업안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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