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피서지 응급상황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여름철 피서지에서 일어나는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알아보아요.
1. 피가 멈추지 않을 때
피서지에서 상처를 입어 피가 멈추지 않을 때는 체온보다 낮은 온도로 상처부위를 씻어내고 깨끗한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눌러 15분간 지혈하고 출혈이 심해 수건이 젖는다면 다른 수건을 사용하여 지혈하며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2. 벌레에 물렸을 때
벌에 쏘였을 때는 카드 같이 얇고 딱딱한 것으로 벌이 쏘고 간 부위를 긁어 침을 빼준 후 냉찜질을 합니다.
뱀에 물렸을 때는 물린 곳에서 5cm ~ 10cm 윗부분을 손수건이나 넥타이 띠 등으로 감싸 독이 퍼지지 않게 묶은 후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추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 바로 물 밖으로 나와 쏘인 부분을 물로 10분 정도 씻어주고 촉수가 박혀있는 부위를 카드를 이용해 제거해 줍니다 통증 완화를 위해 미지근한 물에 물린 부위를 담급니다. 그래도 통증과 부종이 심하다면 꼭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햇볕에 화상을 입었을 때
살이 붉어지거나 따갑고 피부 껍질이 벗겨진다며 햇볕에 화상을 입은 거예요.
화상 부위에 차가운 물을 10분 ~ 50분 정도 데어 열기를 식혀주고 화상연고를 발라 드레싱 거즈로 보호해 줍니다.
수포가 생긴다면 터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4. 일사병으로 쓰러졌을 때
쓰러진 사람을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벗겨 몸에 열을 식혀줍니다 이온음료나 소금물을 먹여주고 경련, 발작 등의 증세가 보일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5.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물에 들어가시지 마시고 줄이나 긴 막대기 튜브 같은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줍니다.
6. 심폐소생술 하는 방법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 올린 후에 정신이 없다면 입속에 이물질이 있나 확인하고 이물질이 있을 경우 이물질을 제거한 후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심폐소생술 순서>
1.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힌다.
2. 깍지 낀 양손으로 환자의 몸에 수직이 되게 한다.
3. 가슴 중앙을 압박한다 (30회)
4. 화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든다.
5. 숨을 불어넣으면서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
6. 가슴압박 30회 + 인공호흡 2회
이렇게 응급 처치를 할 경우에 생존확률이 3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동영상이지만 한번 보시고 숙지해 두시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실 수 있을 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YMlJnwf4dSE
즐거운 휴가 전 응급상황 대처법 숙지하지고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여행준비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안전 수칙 (0) | 2020.07.25 |
---|---|
코로나19, 휴가지에서의 안전수칙 -해수욕장 (0) | 2020.07.25 |
코로나19, 국내여행 이동할 때 안전 수칙 -자동차, 대중교통 (0) | 2020.07.25 |
여름 휴가 계곡 필수 준비물 (0) | 2020.07.09 |
글램핑 준비물 (0) | 2020.07.07 |
댓글